전쟁 3년째인데도 푸틴 자리 흔들릴 기미가 없다는 게 시장 컨센서스긴 한데, 예전 프리고진 사태 때 잠깐 흔들렸던 거 생각하면 '진짜 없냐?' 싶긴 함. 근데 그때도 금방 숙청당했으니까... 독재자가 전쟁 중에 물러난 선례가 거의 없는 게 현실이긴 하지. 5%가 낮은 건지 높은 건지 솔직히 모르겠는데, 우크라가 요즘 480km² 탈환했다는 소식 봐도 러시아 내부에서 별 반응 없는 거 보면 시장이 맞는 거 아닌가 싶기도.
솔직히 이거 논쟁 마켓이라 올라왔는데 내 눈엔 답 이미 나온 것 같은데. 인플레이션 아직 2% 위에 있고 이란 전쟁 이후 유가 불확실성도 남아 있는 상황에서 파월이 10월에 뭘 건드리겠나. 1970년대 번-앤-턴 실수 반복 안 하려면 동결 유지하는 게 교과서 답이지. 시장도 동결 쪽으로 거의 수렴된 걸로 아는데, 그나저나 한국 입장에서 동결이면 한미 금리차 계속 유지라 환율은 더 버티기 힘들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