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멕시코전, 우리가 이길 수 있을까?
솔직히 말하면 내가 보기엔 이번 멕시코전 쉽지 않다네. 멕시코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고, 자국 팬들 앞에서 치르는 경기 아닌가. 홈 어드밴티지가 상당할 텐데, 우리 대표팀 현재 분위기로 그걸 뚫을 수 있을지 좀 회의적이야. 멕시코는 전통적으로 피지컬이 강하고 빠른 역습 전술을 쓰는데, 우리가 미드필더 라인 장악을 못 하면 허점이 금방 드러날 거야. 손흥민이 건재하긴 하지만 혼자 다 해결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예측 마켓에서도 한국 승리 확률이 28% 정도밖에 안 되더군. 나머지 72%가 다른 결과 쪽이니, 시장도 낙관하지 않는 거지. 뭐 28%면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라서, 이변이 나와준다면 yes 베팅 쪽에서 꽤 먹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유럽 빅리그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게 있으니, 조직력 하나만은 믿어볼 만하다고 생각하네. 수비 조직이 흔들리지 않으면 0-0으로 버티다가 세트피스 하나 노려볼 수도 있어. 어쨌든 군인으로 30년 있으면서 배운 게 있다면, 전력 열세여도 준비가 철저하면 이긴다는 거야. 대표팀이 그걸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