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의 6월 FOMC가 임박하면서 시장의 눈길이 다시 워싱턴으로 쏠리고 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6월 인하 가능성은 높게 점쳐졌지만, 최근 CPI와 고용 데이터가 엇갈리면서 판이 복잡해졌다.
핵심 이슈: 끈끈한 서비스 물가
최근 코어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특히 주거비와 서비스 물가가 둔화되지 않고 있다. Fed가 가장 민감하게 보는 '주거비 제외 서비스 물가'도 여전히 3%대에서 고전 중이다. 이는 2% 목표로 가는 길이 아직 멀다는 신호로 읽힌다.
고용 시장은 여전히 강하다
지난달 비농업 고용은 22만 명 증가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실업률은 4.1%로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며, 임금 상승률도 4% 부근을 유지하고 있다. Fed 입장에서는 서둘러 금리를 내릴 이유가 없는 경제 환경이다.
시장이 가격에 반영한 기대치
CME FedWatch에 따르면 6월 동결 확률은 70%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은 이미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1회 정도로 조정했고, 그것도 9월 이후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만약 6월에 금리를 내린다면 그것은 서프라이즈로 자산 가격이 크게 휘일 수 있다.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부분
이번 FOMC에서는 파월 의장의 톤과 점도표(dot plot)의 올해 말 금리 중앙값이 가장 중요하다. 점도표가 올해 2회 인하를 유지하느냐, 1회로 수정되느냐에 따라 국채 금리와 달러 지수가 크게 움직일 수 있다. 마켓마켓 예측시장에서도 해당 이벤트가 핵심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요즘에는 오히려 금리를 인상 시킬것 같다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