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갈까?
이란 관련 문제로 일정에 불확실성이 있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정대로 방문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최근(5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중국 방문은 놀라운 행사(amazing event)가 될 것"이라며 직접 기대감을 듬뿍 드러냈어요.
게다가 이미 5월 초에 대통령 전용 리무진 등을 싣고 다니는 미 공군의 대형 수송기(C-17)가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즉, 현지에서는 벌써 실무 준비가 마무리 단계라는 뜻이에요.
🤝 중국에 가서 뭘 할까? (주요 예상 일정 및 의제)
이번 미중 정상회담의 핵심 목표는 양국 관계의 '위험 관리'와 '안정화'입니다.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굵직하게 다뤄질 전망이에요.
초호화 대접: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2017년 방문 때보다 더 엄청난 규모의 환영 행사를 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금성에서의 만찬이나 톈안먼 광장에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한 환영식이 열릴 수도 있어요.
대만 문제: 중국에게 가장 예민하고 중요한 안보 이슈입니다. 미국의 대만 무기 수출 문제 등을 놓고 서로 치열하게 선을 그으며 타협을 시도할 거예요.
경제 및 무역 거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산 대두(콩), 에너지 자원, 보잉 항공기 등을 대규모로 사라고 중국을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AI 기술 통제를 풀어주고 제재받는 중국 기업들을 구제해 달라고 요구할 거고요.
글로벌 공급망 협상: 미국은 희토류 같은 필수 광물 수출 통제를 유예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중국이 이란에 무기를 지원하지 못하도록 압박할 계획입니다.







